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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록체인 독후감

독서/독후감

by Yongari 2023. 1. 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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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39111107

작성자 윌리엄 무가야
옮긴이 박지훈,류희원
출판사 한빛미디어
책에 나오는 명언모음

설명해주지 않으면 모른다는 말은 설명해줘도 모른다는 말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사람들이 왜 새로운 생각을 두려워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오래된 생각이 두렵다. -존 케이지
풍향이 바뀔 때 , 어떤 이는 담을 쌓고 어떤 이는 풍차를 만들어 돌린다. -중국 속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때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경험을 토대로 배운다는 생각은 어리석다. 나라면 다른이의 실수를 반면교사 삼되 자신의 실수는 최소화할 것이다. - 오토 폰 비스마르크 수상

"비즈니스 블록체인을 읽고 나서"

"1장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를 읽고나서..

1장에서는 블록체인은 단순히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안되고, 철학,사상,문화적인 관점에서도 같이 봐야한다고 글을 시작하면서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한다. 블록체인 기술도 모르면서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남들보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수준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사토시의 논문 [ 비트코인 : P2P 전자화폐 시스템]을 통해 비트코인의 원칙을 설명했다. P2P로 이중지불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네트워크는 타임스탬핑을 통해 기록한다. 등 이런 원칙들을 설명하면서 줄기가 시작된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블록체인을 법의 관점,비즈니스의 관점, 기술의 관점 등으로 나눠서 보여주면서 웹의 초창기와 비교하는 글로 넘어갔다. 이 부분에서 블록체인도 차세대 웹처럼 성장할 가능성이 있고, 이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작가는 어필하려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블록체인도 웹처럼 침체기를 지나서 어떤 시점 이후부터 발전하고, 자리를 잡아갈 것이라며, 흐름을 예측하는 글을 썼는데, 솔직히 나는 규제때문에 정말 저렇게 될까? 하는 의문도 가지면서 읽었다. 그리고 블록체인도 웹과 같이 인터넷 위에서 동작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 웹과 블록체인이 합쳐진것 또는 블록체인만 존재하는 것 이런 방식들을 그림으로 보여줘서 이해하기에는 편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관점 , 블록체인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 게임이론 + 암호학의 융합으로 보는 시각도 보여줬다. 특히 나는 게임이론을 잘 몰르지만 자신의 최대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을 추구한다는 개념이 암호학과 SW엔지니어링으로 융합된 것이라면 꽤 맞는 말로 느껴졌다.


"2장 블록체인이 인증한 신뢰에 익숙해지는 사회"

기존 신뢰는 중앙기관에 우리가 신뢰를 함으로써 그 중앙기관이 무슨짓을 하던 우리는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방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게 현재의 사회구조다. 그러나 2장에서는 블록체인이 기존 신뢰기반의 경제와 사회에서 중앙에서 관리하던 신뢰 시스템을 블록체인이 각 개인이 신뢰를 관장할 수 있게, 직접 신뢰시스템을 재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작가는 말한다. 나도 이것을 보면서 개인에게는 없던 신뢰에 대한 권력을 블록체인을 개개인에게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블록체인이 정말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에 큰 파괴력을 가졌다는 생각도 하면서 읽었다.

이 책에서 메모하고 싶은 부분은 다음과 같다.

제목 내용
서비스 내 증명(PiaS)-(Proof-in-a-Service) 혼인신고
토지등기
공급망 관리(SCM)
자산등록
장외 파생상품 거래
회계 감사
투표
명의 변경/양도
서비스로서의 증명(PaaS)-(Proof-as-a-Service) 자산 증명
신원 증명
진본 증명
고유성 증명
소유권 증명
주소지 증명
출처 증명
영수증 증명
합의 내 증명(PiaC)-(Proof-in-a-Consensus) 작업증명
지분증명
권한 증명
존재 증명

블록체인의 기본기능에는 스마트 자산,타임스탬핑, 다중 서명거래,스마트 계약, 스마트 오러클 등이 있는데, 이런 세부적인 구성요소도 대충 알고있다가, 이 책의 2장을 읽으면서 개념이 잡힌 것 같다. 정말 복합적인 기술이라는 점이 읽으면서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블록체인 설계시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추후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문장도 내게 많이 와닿았다.


"3장 블록체인이 마주한 난관을 읽고나서,."

나는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쓸만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3장이었다. 블록체인이 발전할 방향을 나타내주는 것은 난관과, 어려움 리스크들이다. 이걸 해소하는 조직이나 회사가 결국 시장의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난관들을 저자는 세분화 해서 알려준다. 법과 규제도 난관중의 하나이고, 부족한 개발자들도 난관중의 하나이고, 경영진이 블록체인을 잘 모른다면 이것또한 큰 난관중이 하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정부간섭이나 미숙한 인프라와 앱도 난관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웹도 처음에는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더 위험한 것이 경제적으로 이것이 큰 영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안사고로 해킹이되거나 하면, 웹보다 타격이 클것이다. 그리고 계속 걱정되는 윤리문제, 각종 도박,불법,마약 등 그런 것들을 자체적으로 어떻게 검열하고 없앨것인가. 이게 중요하다. 이런 기능을 하는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정말 가치있을 것이다. 블록체인용 알약, 블록체인용 v3와 같은것이다.


"4장 금융서비스 시장 속 블록체인을 읽고나서"

이 부분을 읽고 기억나는것은 각국 은행마다 규제가 다 다르고 금융규제가 너무 많아서 글로벌 단일 은행은 나오기 힘들다는 것, 현재의 은행산업에서 새로운 어떤 사업을 하기에는 규제가 많고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핀테크가 어려운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토스"와 "뱅크 샐러드"등 핀테크 업체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은행이 블록체인을 받아들이지 않고, 웹처럼 그냥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블록체인을 핵심으로 내세운 서비스들한테 먹히거나, 산업자체가 점점 쇠퇴할 것이라고 작가는 경고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흐름에 따라가든지, 아니면 직접 블록체인 사업을 하면서 신성장동력으로 삼을지 은행은 결정해야한다고 말한 부분이 기억난다. 그리고 이 4장에서 좋았던 점은 내가 몰랐던 은행의 비즈니스 모델들 즉"청산 네트워크", "국제 송금","신디케이트 론", "청산 및 합의", "자산 소유권", "디지털 영수증", "채권 매매" 등이 있었다. 금융서비스산업도 어마어마하고 기존에 사람이 하고, 중앙기관에서 하던 일을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원칙을 정한 뒤 스마트 컨트랙트를 적용해서 한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비즈니스가 나오지 않을까 상상도 해봤다.



"5장 블록체인의 이정표 산업들 그리고 새로운 중개자의 등장을 읽고나서"

이 부분에서는 에너지와 의료시장에서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 그리고 각 시장에서 어떻게 블록체인이 활용되는지 상세하게 나온다. 의료정보 같은 경우

위변조 되지 않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에스토니아에서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으로 활용한다는 정보가 머리에 남았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메디블록이다. 메디블록도 의료정보를 좀 더 투명하고 위변조 불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 현재 국내에서 병원등과 협약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리고 에너지 분야 특히 에너지 그리드 , 에너지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는 것인데, 블록체인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보니, 사람들이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긴 에너지는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고 만질수도 없으니 정보를 믿어야 하는데, 이럴때는 투명하고 신뢰가는 시스템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정부와 지자체, 정부기관에서 서류나 정보를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보여줬다. 이것도 이미 몇몇 정부에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렇게 보면 생각만하면 비즈니스 할 것이 넘쳐나는것이 블록체인이다.


"6장 블록체인 구현하기를 읡고서"

6장 블록체인 구현하기를 읽으면서 머리에 든 생각은 이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직과 팀이 중요한 것이고, 리더의 역활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리엔지니어링을 참고로 블록체인에도 차르 라는 리더급 역활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6장은 스타트업이 아닌 대기업이나 기존 기업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할 경우 어떤 전략을 세우고 할 것인지, 많은 생각할 주제를 던져준다.



"7장 탈중앙화: 성공의 열쇠를 읽고서"

블록체인이 성공할 경우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돈의 속성, 탈중앙화가 원래 가지는 비전 등, 원래의 웹이 지향했던 비전등을 읽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웹은 원래 중앙화된 것을 지향하지 않고, 탈중앙화를 지향하면서 경제적으로 진보와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었다는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그야말로 지금의 네이버,카카오,구글 등 중앙화된 IT기업이 아니라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구조인것이다. 그러나 과연 사고가 터지고 문제가 터질 때 탈중앙화 시스템이 이것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게되는지? 이것이 과제가 아닐까? 그리고 미래사회에 블록체인이 적용된다면 또 수많은 웹이 가지고 있던 문제외에도 많은 문제가 생길 것 같다. 제일 걱정되는 것은 해킹으로인한 코인피해다. 코인이 활성화되면 블록체인 자체는 해킹이 안되지만 블록체인과 융합된 웹은 해킹공격을 많이 받을텐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까? 만약 이런문제만 해결해도 사회에 기여도 많이 하고,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을것이다.


단어

AML (Anti-Money Laundering) : 불법자금 세탁방지 심사 제도는 금융기관 등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세탁행위를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금융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조직범죄, 마약범죄 등 반사회적인 중대범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제도

KYC : Know Your Customer 또는 Know Your Client라는 용어의 약어로서 사람(특히 고객의) 신원 또는 신분을 확인, 보증, 인증하는 국제 용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 1974년 설립된 미국 정부의 독립기관으로 선물, 스와프, 특정 옵션 등 미국 파생상품 시장을 규제하고 있다. 명시적 임무는 건전한 규제를 통해 미국 파생상품 시장의 건전성, 탄력성, 진동성을 높이는 것이다.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예탁결제원)1999년 예탁결제원(DTC)과 NSCC(국립증권결제원)를 통합하는 지주회사로서 설립되었다. 사용자 소유 및 지시에 따라, 자본 시장의 프로세스를 자동화, 중앙 집중화, 표준화 및 간소화한다.[4] DTCC는 자회사를 통해 주식, 회사채 및 지방채, 단위투자신탁, 정부 및 모기지담보부증권, 머니마켓상품,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정리, 결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뮤추얼 펀드보험사, 투자자 간 거래도 관리한다.

Unbundling(언번들링) : 번들링과 반대로 기존에 하나의 상품이었던 것을 쪼개는 행위이다.

Bundling (번들링) : 여러 상품을 하나로 결합하거나 묶어서 싼 가격에 공급하는 서비스.

DAO (distributed autonomous organization) : 분산된 자율조직

DAC (Decentralized Autonomous Corporation) : 탈중앙 분산화된 자율적인 기업

Lead Generation(리드 제너레이션 증명) : 리드란 어떤 상품 또는 비즈니스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고객이며, 리드를 유인하고 발굴하는 행위를 리드 제너레이션이라고 한다.

BitNation(비트네이션) :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 방식 공증서비스 , 온라인 사이버 국가라고도 하나 자세한 내용은 해시넷 위키에서 확인 가능하다.

BoardRoom (보드룸) : 블록체인을 이용한 이사회 거버넌스 플랫폼

Otonomos : 회사를 설립하고 블록체인을 사용해 거버넌스 사안을 처리하고 싶을 때 사용가능 (예시 : 주주들에게 주식 배분, 스톡옵션을 직원들에게 배분, 투자자에게는 컨버터블 노트(태환권) 하는 등 종이를 거치지 않고 대시보드로 편하게 일처리 가능)

태환권 : 동등한 가치만큼의 금과 교환이 보증된 지폐

다중화(redundancy) : 동일한 시스템이 복수로 갖춰져 있어 장애 발생 시 다른 시스템이 기능을 대체하는 특성

기반 : 기초가 되는 바탕 , 또는 사물의 토대

와해성 기술 (경영) : 고객들이 전통적으로 중요시하는 것과는 다른 혁신적인 성능이나 특성을 도입하여 기존 업계를 재편성하는 신제품이나 서비스

차르 : 러시아어로 군주, 권위자,관리자의 의미 , 이 책에서는 어떤 업무의 최고 조정책임자를 비유적으로 칭함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 김영사,1993) : 리엔지니어링 차르의 역활을 강조한 책  , 리엔지니어링 차르는 기업내부에서 직원들의 리엔지니어링을 위한 노력과 헌시을 결집하는 역활을 맡는 사람

P2P(peer-to-peer network) or 동등 계층간 통신망(同等階層間通信網) : 비교적 소수의 서버에 집중하기보다는 망구성에 참여하는 기계들의 계산과 대역폭 성능에 의존하여 구성되는 통신망

UTXO (unspent transaction output) : UTXO(유티엑스오)는 Unspent Transaction Outputs의 약자로서,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을 말한다. 미지출 거래 출력이라고도 한다.

오픈바자(탈중앙형 전자상거래),라주즈(탈중앙형 차량 공유서비스)

도드-트랭크 법의 중앙청산소(central clearing counterpartty (CCP))

earnout : 차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유하거나 , 공유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나눠갖는 방식을 말함

카를로타 페레스의 연구 : [기술 혁명과 금융자본] , [기술경제 패러다임의 이동에 관한 개념과 대파동 이론을 연구한 학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즘 : 진정한 네트워크 효과를 누리려면 오로지 비트코인을 단일 화폐이자 , 단일 블록체인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다른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한다.

메타기술 : 기술을 만드는 기술, 기술구현을 더 쉽고 효과적이게 하거나 DIY(do it yourself)를 가능케 하는 것이 목적이며 , 대표적인 예로는 3D프린팅이 있다.

스마트계약 : 거래 당사자들간의 신뢰를 블록체인의 고유기능을 사용하여 검증하는, 자체적으로 실행되는 일종의 계약 프로그램을 말한다.

비잔틴 장군 문제 : 위치적으로 떨어져 있는 비잔틴 제국의 부대들을 지휘하는 장군들은 전령을 통해

게임이론 : 영리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분쟁과 협동을 수학적 모델로 연구하는 분야

비잔틴 장군 문제 : 위치적으로 떨어져 있는 비잔틴 제국의 부대들을 지휘하는 장군들은 전령을 통해 적의 도시를 함락할 정확한 시간을 정하기 어려웠다. 교신과정에서 적이 전령의 내용을 알아채거나 일부 장군 혹은 내부 군사들이 배신할 가능성이 있어 합의에 이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빗대어 분산시스템에서 구성 요소간 합의 도출의 어려움을 일컫는 말이다.

비잔틴 장애 허용 : 시스템 구성 요소 중 일부가 고장 나거나 결함이 있어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을 "장애 허용 시스템"이라 한다. 비잔틴 장애 허용은 시스템의 올바른 동작을 위해 합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일부 구성 요소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여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비잔틴 실패)를 막을 수 있는 장애 허용 시스템의 한 종류를 가리킨다.

2000년 문제(Y2K) : 1999년 12월 31일에서 2000년 1월 1일로 넘어갈 때 날짜나 시각에 오류가 일어나는 문제, 밀레니엄 버그라고도 한다. 연도를 두자리로 저장했던 컴퓨터 설계에서 비롯되었다.

사이드 체인 : 각기 다른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자산간의 상호거래를 가능케하는 기술, 이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도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클러스터 기술 :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개의 서버가 나눠서 처리함으로써 안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는 기술

킬러앱 : 어떤 플랫폼에서 해당 기술의 핵심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나고, 필요성이 검증된 컴퓨터 프로그램

매시업 : 하나 이상의 소스에서 얻은 콘텐츠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 사진과 그 사진을 찍은 장소 정보를 구글 지도와 조합하여 지도 매시업을 개발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신뢰의 경제학 : 화폐 경제가 발달하여 신뢰가 경제생활의 주를 이루는 오늘날의 경제 환경

크리티컬 매스 :혁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사용자의 수

혁신 기업의 딜레마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저서 [혁신기업의 딜레마]로부터 대중화된 용어, 성공적인 기업이 고객의 현재 요구에 너무 집중하면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는 데 실패한다고 주장한다.

SWIFT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s)는 전 세계 은행이 안전하고 표준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금 결제 및 메시지 교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통신망을 제공한다. (http://swift.com)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 신디케이트론이란 여러 금융기관이 차관단(신디케이트)을 구성하여 하나의 차주(자금 대여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제공해주는 일종의 집단 대출을 의미합니다.

핵심 요약
1. 신디케이트론은 여러 금융기관이 모여서 하나의 자금 대여자로서 집단 대출을 제공하는 것임
2. 자금조달자는 한개의 기업 뿐만 아니라 큰 프로젝트를 위한 SPC, 국가 등으로 구성될 수 있음
3. 신디케이트론을 구성하는 가장 큰 요인은 차주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위험을 분산하기 위함

스왑(Swap) : 스왑이란 교환한다(exchange)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스왑거래란 두 당사자가 각기 지니고 있는 미래의 서로 다른 자금흐름을 일정기간 동안 서로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거래입니다. 이 때 교환되는 현금흐름의 종류 및 방식에 따라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금리스왑 : 거래금액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형태로, 두 거래당사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부채의 금리조건을 상호 교환하기로 하는 계약이다.

통화스왑 : 두 거래당사자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부채를 다른 통화의 자산이나 부채로 전환하면서 금리조건까지도 상호교환할 수 있는 계약이다.   즉 변동금리 미 달러화 부채를 가지고  있는기업이 통화스왑거래를 통해 원화고정금리 부채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고객 알기 의무 제도 (customer due diligence) : 고객이 금융기관을 이용하여 자금 세탁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금융기관이 사전에 거래 목적, 실 소유자 여부 확인 등 고객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제도로써, 고객알기제도(KYC) 중 하나이다.

팩스디렉토리(Pax Directory) : 이더리움 기반의 가상 국가 및 법률 제도 서비스이다.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여 필요한 법적 관계를 공증하며 분쟁을 해결하고자 한다.

암호화폐 크라우드 세일 : 암호화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는 행위


참고링크

https://letstalkbitcoin.com/bitcoin-and-the-three-laws-of-robotics#.UjjO0mTFT7v (DAO,DAC 관련)

https://tse.bitnation.co/research/ (비트네이션 관련)

https://bitcoinmagazine.com/business/ukraine-government-plans-to-trial-ethereum-blockchain-based-election-platform-1455641691 (우크라이나 블록체인 기반 선거)

http://boardroom.to/ (보드룸, 이사회 거버넌스 플랫폼)

https://www.otonomos.com/ ( 거버넌스 사안 처리 (주식배분,스톡옵션 배분 등) )

http://maidsafe.net (메이드 세이프 , 사용자의 p2p 네트워크상에서 사용되지 않는 컴퓨팅 자원에 대한 시장을 생성함 )

http://www.kysq.org/docs/Hayek_45.pdf

https://webwewant.org (팀버너스리가 원하는 웹 캠페인)

http://en.wikipedia.org/wiki/Michael_Spence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마이클 스펜스가 디지털 기술들이 정보흐름의 역학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글로벌 가치 사슬에 변화를 주는지 연구했었음)

https://en.wikipedia.org/wiki/Byzantine_fault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roof-Of-Work)의 기반이 된 알고리즘)

https://www.ibtimes.co.uk/guardtime-secures-over-million-estonian-healthcare-records-blockchain-1547367 (에스토니아,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으로 보호)

https://medium.com/ursium-blog/partnering-with-rwe-to-explore-the-future-of-the-energy-sector-1cc89b9993e6 (에너지산업의 병목현상인 대금지불과 회계처리를 간소화할 블록체인)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079334-blockchain-based-microgrid-gives-power-to-consumers-in-new-york/ (블록체인 기반 마이크로 그리드)

https://www.bbc.com/news/technology-35604674 (전력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플러그 - 블록체인을 적용)

https://gridsingularity.com/ (블록체인을 활용한 에너지 거래 인증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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