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이코노미는 특정 행동의 시스템적인 강화를 기반으로 둔 우발성 관리 시스템이고 강화제는 다른 강화제와
교환할 수 있는 상징 또는 "토큰"입니다. 음.. 쉽게 말하면 옛날에 교실에서 좋은 일을 하면 종이로 된
쿠폰같은 것을 줬었는데요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특정 목표를 끌어내기위해 "토큰"을 보수로 주고
그 토큰을 유무형의 가치와 교환함으로써 목표행동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블록체인 용어도 아니고
행동심리학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옛날에 싸이월드의 도토리라던지 현재시점에서는 NFT가 인터넷 토큰의 비슷한 예시같네요.
토큰 시스템에서 왜 위의 4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토큰의 발행, 지급, 교환가치의 주체가 중앙의 관리자 때문이다.
다음은 내가 생각해본 토큰 이코노미에서 이런 4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이다.
1. 토큰의 교환가치가 비합리적인 경우 >> 중앙관리자가 교환가치를 조작할 수 있음
2. 토큰의 발행/지급/기록이 투명하지 않은 경우 >> 중앙관리자가 몰래 발행하거나 기록을 조작할 수 있음
3. 토큰의 교환가치 또는 비율에 일관성이 없는 경우 >> 중앙관리자가 토큰을 대량으로 자기마음대로 발행하면 토큰의 가치는 엉망이됨
4. 미래 교환가치에 확신이 없는 경우 >> 위 3가지 사례와 같이 중앙관리자가 조작하면 언제든지 가치는 0가 될 수 있음
블록체인 기반 토큰 이코노미의 등장 배경:
19세기 부의 양극화에 따른 자발적인 조합형태인 협동조합의 등장배경과 굉장히 유사함
17세기 초부터 유럽귀족들이 무역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했으나 농민, 소상공인은 귀족들의 고리대금과 사채에 시달림
그래서 자신들의 생계를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함 자신들이 직접 조합원(투자자), 생산자(농산물,제품), 소비자(구매자)가 되어
서로 생산한 제품을 소비하고 투자하고 생성하면서 수익을 공유함
21세기부터는 자본주의가 더 심해짐, 2008년 금융위기가 왔고 금융위기를 살리기 위해 막대한 세금이 쓰임 그러나 금융위기를 일으킨 범죄자들은 보너스 잔치를 벌임 이런한 상황때문에 사람들은 1%가 아닌 99%를 위한 정책을 내달라고 하고 "월가를 점령하라"라는 시위를 일으킴 이 때 반감을 일으킨 사람들을 사이퍼펑크족이라고 불렀고 이들이 탈중앙화를 주장함
이러한 사이퍼펑크와 탈중앙화의 기조가 결합되어 금융위기를 겪고 있던 2008년 10월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이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하면서 최초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등장함
비트코인의 핵심은 탈중앙화이고 개인간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혁신적이었음 이후 새로운 경제시스템인 토큰 이코노미를 촉발하게됨 블록체인 기반 토큰이코노미는 누구나 주주가되고 함께 토큰생태계에 참여해서 수익을 공유할 수 있음
블록체인에서는 토큰은 그 자체가 금전적인 가치를 지니고 시장(거래소 등)에서 가격이 정해집니다.
즉 사용자가 기여한만큼 받은 토큰 자체에 환금성과 유동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토큰을 가지고 다음의 세 가지 액션을 취할 수 있음
1. 토큰 보유(hold) : 토큰 생태계가 커지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보유하고 있는 토큰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보유합니다.
2. 토큰 교환(exchange) : 생태계가 불안전하거나 다른 토큰과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3. 토큰 사용(use) : 블록체인 서비스에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토큰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1. 토큰의 교환가치 : 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
2.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성 : 한번 기록된 데이터는 수정 또는 삭제가 불가능 하며 모든 거래내역이 공개되어 있음
3. 탈중앙화된 토큰 관리주체 : 중앙주체가 아닌 탈중앙화된 주체들끼리 계약할 때 합의한 규칙을 스마트 컨트랙으로 블록체인에
올리기 때문에 중앙 주체를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의 목적 : 인센티브를 통한 네트워크의 확장
네트워크 확장과 인센티브는 선순환 구조를 만듬, 각자의 인센티브가 높아지면 전체 네트워크의 인센티브도 높아짐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할 때 고려할 것
1. 보상(토큰)은 어떤 기준으로 어떤 참여자에게 줄 것인가?
2. 어떻게 토큰이 가치를 갖게 할 것인가?
3. 사람들이 토큰을 보유해야 할 유인은 무엇인가?
4. 토큰의 발행량은 얼마로 하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5. 네트워크의 성장과 토큰의 가치상승은 어떻게 연동할 것인가?
6. 토큰의 가격 변동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Steemit : 탈중앙화 SNS로 블로깅을 통해 콘텐츠에 업보팅(페이스북 좋아요와 비슷함)의 스팀파워에 비례하여
Steem이란 암호화폐로 보상받음
UniSwap(링크) VS SushiSwap(링크) : 유동성 제공, 토큰교환, 토큰 사용을 통한 토큰 이코노미 구현
BNB : 바이낸스 거래소(거래소링크)에서 발행한 코인(링크)으로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거래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Defi kingdom (링크): 하모니(Harmony)체인상에서 구동하고 있는 게임파이(GameFi)프로젝트의 하나로 DEX, NFT, P2E 기능을 모두 구현한 종합 플랫폼
PoolTogether(링크) : Premium Bonds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 기반 저축 프로토콜이면서 동시에 복권기능이 있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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