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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트릴레마

Blockchain/BlockChain Theory

by Yongari 2023. 1. 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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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트릴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암호화폐를 알아보기 전에

 

암호화폐는 무엇일까요?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암호화"라는 뜻을 가진 Crypto와 통화, 화폐란 듯을 가진 currency의 합성어로 분산 장부(Distributed Ledger)에서 비대칭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자산을 전송하고 해시함수를 통해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암호화폐는 태생부터 중앙에서 발급하는 기존 통화와 다른 탈중앙화된 화폐로서 제3의 신뢰기관보다는 분산장부라는 기술을 신뢰함으로써 태어난 화폐입니다. 그리고 중앙화폐와 달리 검열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서 중앙관리자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 트릴레마와 관련된 암호화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확장성을 타협한 암호화폐

 

1.1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높은 탈중앙화와 보안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장성의 한계로 트릴로마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설계부터 탈중앙화와 보안에 집중했고 보안측면에서는 현재 존재하는 암호화폐중에서는 최고레벨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트랜잭션 속도가 느려지고 확장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는 초당 7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7TPS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3세대인 이오스는 3,000TPS, 

클레이튼은 4,000TPS, 이론상 앱토스의 TPS는 16,000정도로 알고있습니다.(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다를 수도 잇습니다.)  이런 암호화폐와 비교한다면 굉장히 낮은 TPS를 가지고 있습니다.

 

 

1.2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다음세대 코인이지만 이더리움 또한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확장성 문제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7TPS 보다는 이더리움이 TPS가 20으로 많지만 여전히 일반 Visa 카드 결제 TPS(약 24,000건~ )보다는 한참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확장성 문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이더리움 2.0을 발표했습니다.

이더리움 2.0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작업증명인 PoW 방식에서 지분증명인 PoS방식으로 전환 

2. 샤딩(Sharding)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이더리움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3. PoS로 바꿈으로써 친환경적으로 네트워크를 재구성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로 전환

 

이더리움 2.0에 대한 자료 참조

이더리움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더리움 공식문서 Sharding 

이더리움 the merge 이후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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