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회상록,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세노폰 지음 - 독서 일기
소크라테스 회상록, 변론 – 크세노폰 (17/304) 도서관에 갔을 때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찾았는데 "소크라테스 회상록"으로 같이 묶인 책들이 보였다. 플라톤은 알고 있었지만크세노폰이라는 사람은 몰랐다. 호기심과 무식함으로 소크라테스 회상록과 소크라테스의 변론으로 쓰인 책을 선택했다. 그리고 한 장씩 읽었는데, 첫 장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그가 신들에 대해 불경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서술한 내용을 읽었다. 이후에는 상대방이 제대로 어떤 주제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소크라테스의 질문들을 읽었는데 논쟁보다는 질문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모르는 것을 캐치할 수 있게 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소크라테스 회상록, 변론 – 크세노폰 지음 / 오유석 옮김 (42/304) 책 ..
독서/독후감
2023. 2. 1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