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지분 증명)은 Proof of Stake의 약자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에 비례하여 채굴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합의 알고리즘입니다.
지분 증명(PoS)는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블록을 생성할 기회를 갖게되는 방식인데 가지고 있는 지분이 많을수록 블록 생성 기회를 더 얻습니다.
1. 불완전한 해결책 : 지분증명(PoS)방식 시스템은 체인 선택에 대한 해결책만 제시했습니다. 다른 문제점에 대한 해답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2. 불공평한 경제 모델 : 암호화폐 보유량에 따라 채굴기회를 주므로 탈중앙화의 가치와는 달리 소수의 사람한테 자금이 집중될수도 있습니다.
3. Nothing at Stake Problem : 지분 증명(PoS)방식 최대 문제점은 블록작성자가 네트워크 분기가 될 때 위험에 처하지 않습니다.
쉽게말하면 나쁜 짓을 해도 처벌받지 않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단점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이더리움에서 이 문제를
보증금과 처벌금으로 어느정도 해결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찾아봐야 합니다. )
이더리움 개발팀은 에너지 낭비가 심한 PoW에서 PoS로 전환을 했는데요.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1%를 먼저 PoS로 전환한 뒤에 점차 그 비중을 늘려가는 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PoW로 얻을 수 있는 코인 양을 급격하게 줄여서 PoS로의 전환이 자연스럽게 설계했습니다.
이렇게 이더리움에서 합의알고리즘을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전환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캐스퍼 알고리즘이라고 합니다.
이 캐스퍼 알고리즘은 다음의 2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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